안녕하세요. 여름에는 보양음식,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로 추위를 달아나게 하는 닭 한 마리!
제 최애음식인데요 ㅎㅎ 오늘은 광장동 맛집 아차산 닭 한 마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광장동 맛집 아차산 닭한마리
📌 아차산 닭한마리 한 줄 정리 📌
1. 30년 전통의 동네 찐맛집을 찾았다.
2. 친절한 사장님
3. 조금 익은 김치가 다소 아쉬움
위치
- 주소 : 서울 광진구 광장로 1나길 13 1층
- 연락처 : 0507-1428-1772
- 운영시간 : 월-토 10시 - 21:30 / 일 12시 -21:30 / (라스트오더 20:30)
- 휴무일 : 매달 2,4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광장초등학교 부근에 있고, 분명 서울인데 시골느낌의 정겨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후기
저희는 닭 한 마리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이고요. 깍두기와 김치, 그리고 고추장아찌가 나옵니다.
닭 한 마리의 킥은 소스라고 생각하는데요. 매콤소스에 부추 넣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뽀얀 국물이 벌써부터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는 개인적으로 닭 한 마리에서는 퍽퍽한 가슴살을 선호하는데요 ㅎㅎ
소스에 한번 푹 찍어서 부추랑 같이 먹으니까 정말 맛있어요.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 닭 한 마리 먹고 싶어서 찾아보면.. 막상 동네에 먹을 곳이 없는데요. 광장동 맛집 아차산닭 한 마리는 정말 만족스러운 곳 중에 하나예요.
닭이 신선하다고 느껴지는 게, 정말 속살이 뽀얗습니다. 그리고 퍽퍽 살도 부드러워요
닭 한 마리 이외에도 닭곰탕, 초계국수, 닭볶음탕 등등 메뉴도 다양해서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도전해 보려고요.
닭을 다 먹고 나면, 칼국수 넣어줘야 하잖아요?ㅎㅎ 칼국수 사리도 추가해 봅니다.
두툼한 칼국수면이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진하게 우려진 육수에 칼국수까지 먹으니까 정말 든든하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익지 않은 겉절이를 좋아하는데, 여기는 김치가 조금 익어서 나와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저는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래된 맛집인 만큼, 내부는 조금 낡은 느낌이었지만 식당이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어르신은 물론, 근처 대학생분들도 많이 오셔서 식사하시더라고요.
그만큼 남녀노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아차산 닭 한 마리였습니다.
방문하시려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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