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 나만 설레고, 나만 잠 못자
1. 눈물의 여왕도 안 봤는데, 선업튀보고 선재앓이 중인 엉망진창 일상. 내 일상 돌려놔 류선재 연애를 했어도 이렇게 설레였나 싶은데요. 선재야, 이런 감정이 사랑이라면 난 이제까지 사랑한 적이 없었나 봐 풋풋하고, 설레고, 순수하고, 웃기고, 감동적이고, 잘생기고, 이쁘고 다해!! 차라리 선업튀 빨리 끝나버려라........ 아니야, 끝나지 마ㅠㅠ 직장인에게 월요일을 울부짖게 만든 선재 아무튼, 24년 5월은 전부 선재였다. 2. 먹고사는 일상 3. 노랗고 분홍빛이었던 풍경들이 어느덧 초록으로 바뀌어 있다. 더운 건 싫지만, 초록의 계절을 사랑한다. 곧 빨간 장미와 능소화의 계절이 온다. 차분히 꾸준히 흘러가는 그런 계절을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가, 맑은 하늘과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을 ..
2024.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