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2024년이 되었다.
새해에는 늘 그렇듯 새해버프 받아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뭐 했다고 벌써 한 달이나 지났담




워커힐 더뷔페에서 야심 찬 새해맞이
워커힐 뷔페는 튀김맛집-
너무 맛있오. 자주 못 오겠지만.. 행복했다.



즐거운 설날풍경



여동생네에서 가족모임을 했는데, 동생이 제부와 함께 전을 만들고 있었다. 나보다 훨씬 어른 같은 나의 동생-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명절분위기가 완성되었다.

나란히 누워서 모빌만 바라보던 아가들은 이렇게 훌쩍 커버렸다. 천천히 커줘…
2.
소비하는 삶

#조스라운지 파자마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29cm에서 세일할 때마다 무조건 구매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색깔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가을, 겨울에 입으면 좋을 것 같다. 그래서 배송받고 나서 열심히 입고 있는 중이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도 입고 있다)

#종이신문구독
부자들의 생활습관 중에 하나라고 해서 당장 구독해 본 매일경제. 부자손민수템이라고나 할까 ㅎㅎ 한경과 번갈아서 구독 후 정착하려고 한다.


#핸드폰케이스
사용한 지 3년이 넘은 핸드폰의 액정 고장으로 갑자기 구매하게 된 아이폰 15프로. 핸드폰 사기 전, 케이스부터 구매했다. 귀염귀염

#강민경타이머
걍민경손민수템으로 친구가 선물로 하사해준 타이머
요즘 삶의 질 향상템 중에 하나이다. 타이머 맞춰놓으면 왠지 모르게 더 집중되는 느낌은 기분 탓..? 일까 헤헤
3.
2024년 목표
- 습관 만들기 (경제신문 읽기 / 매일플랭크 1분 / 기록하기)
- 주 3회 미라클모닝
- 영어공부하기
- 10km 마라톤 참가하기
요즘 내 관심사는 건강 / 경제력 이다. 건강하게 나이 들고 싶고, 여유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쉽게 포기하더라도 일단, 시작해 보자! 가 올해의 다짐이다.
그래서 그런지 뭐만 하면 챌린지타령을 하는 바람에, 내가 생각해도 웃기기도 하지만 '아님 말고'라는 생각으로 뭐든 해보기로 했다.

일기는 생각이 많을 때 쓰고 있었지만, 매일 기록하기로 다짐하고서는 단 한 줄이라도 하루 있었던 일들을 기록하려고 의식하고 있다. 습관화하고 싶은 것들을 잊지 않기 위해 습관달력도 만들어서 체크하고 있다. 블로그 기록도 꾸준히 해야지-

도서관에서 재테크서적을 빌렸고, 숨 돌리고 싶을 때 읽을 다소 제목이 자극적인 소설도 빌려놓았다. 올해를 되돌아보았을 때 나에게 남았으면 하는 키워드는 #꾸준함 이다. 작은 성취라도 이루자고 다짐하는 2024년의 설날- 소소해도 괜찮아. 작년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사부작사부작 움직여야지.
'일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4. 벌써 봄이야 (2) | 2024.03.24 |
---|---|
2403. 소소한 것들을 이루었던 2월 (7) | 2024.03.02 |
2401. 매년 특별한 나의 1월 (0) | 2024.02.03 |
[주간일기] 누가뭐래도 주간일기 (2) | 2024.01.06 |
[주간일기] 꾸준히 한다는것 (1) | 2023.12.11 |